[뉴스라이더] 尹 '대외비' 일정 유출...또 불거진 '김건희 팬클럽' 논란 / YTN

2022-08-24 65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YTN 뉴스라이더, 오늘의 정치권 이슈 배달해주실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5선 중진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뉴스라이더에 처음 모셨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감사드리고요.

오늘 얘기는 이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외비 일정이 김건희 여사 팬클럽을 통해 유출됐어요. 그런데 사실 이런 논란이 처음이 아니어서 의원님은 소식 접하고 어떤 생각 드셨어요?

[정우택]
잘 아시다시피 대통령 일정은 경호상의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로 국가기밀사항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보면 시간과 장소까지 아주 명시해서 이것이 공개됐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저께 대통령실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앞으로 철저한 조사를 해서 재발이 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 이렇게 발표는 했습니다마는 이건 어제 대통령실에서 말씀한 것처럼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일부에서 이거 팬클럽 해체해야 된다, 이런 주장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들으셨어요?

[정우택]
글쎄요, 저 개인적으로도 해체하는 게, 해산하는 게 낫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이게 국민들이 인터넷상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해서 운영되는 것인데 저 같은 제3자가 그것을 해산하라 마라 하는 것은 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마는 저는 윤석열 정부나 김건희 여사를 위해서 과연 이게 얼마큼 도움이 될지 한번 회원들이 심각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까 지적해 주신 것처럼 지난 5월달에도 대통령 집무실로 판정되는 곳에서 윤 대통령 부부 사진이 나가지 않았습니까? 이러한 것들이 지금 벌써 두 번째 터졌단 말이죠. 이런 것이 이다음에 또 터지지 말라는 법, 아무리 재발방지대책을 한다고 하더라도 터지지 말라고 하는 법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것이 과연 김건희 여사나 윤석열 대통령한테 도움이 되겠느냐.

아마 이다음에 또 이런 것이 터진다고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82508115915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